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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뉴스] 그래미에서만 트로피 32개… 팝 역사 다시 쓴 비욘세
  • 김재성 기자
  • 2023-02-07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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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ce accepts the award for best dance/electronic music album for ‘Renaissance’ at the 65th annual Grammy Awards on Sunday, Feb. 5, 2023, in Los Angeles. Los Angeles=AP뉴시스


>>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제65회 연례 *그래미 어워즈에서 비욘세가 ‘르네상스’로 베스트 댄스/일렉트로닉 음악 앨범상을 수상했어요.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NARAS)가 주최하는 상으로 1959년부터 시작된 미국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에요. 음반 판매량이나 팬 투표로 수상자를 정하는 다른 미국 음악 시상식과 달리 그래미 어워즈는 음악계 전문가들이 후보와 수상자를 정하지요.


최근 열린 제65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미국의 팝스타 비욘세(42)가 4개 부문에서 상을 받아 그래미 어워즈 통산 최다 수상 신기록을 세웠어요. 비욘세는 이번 시상식에서 △베스트 댄스/일렉트로닉 앨범 △베스트 알앤비 송 △베스트 트래디셔널 알앤비 퍼포먼스 △베스트 댄스/일렉트로닉 레코딩 부문에서 수상하면서 지금까지 그래미 어워즈에서만 총 32개의 트로피를 받았어요.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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