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완 기자가 친환경 제품을 들고 있다
올해 5∼10월 기자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지구행(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 프로젝트로 ‘지구별 호수아이 챌린지’를 진행했다.
챌린지에는 4가지 종류가 있다.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플로깅’ △캔을 찌그러뜨린 후 분리 배출해 재활용 비율을 높이는 ‘캔 크러쉬’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가게인 ‘제로 웨이스트 샵’이나 기부 받은 중고품을 판매해 기부하는 ‘아름다운가게’ 방문해보기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다.
그 중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보는 챌린지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 친환경 제품을 찾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또 이번 챌린지를 통해 친환경 마크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4개의 챌린지를 모두 성공했고, 친환경 제품으로 된 여러 선물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 계속 지구에 쓰레기나 오염물질이 쌓이면 우리가 살기 힘들어진다고 한다. 쓰레기 줍기나 분리수거처럼 내가 할 수 있는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실천해봐야겠다.
▶글 사진 대전 서구 대전호수초 2 김시완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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