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건을 이용해서 트리를 꾸미고 있는 강승민 기자
강 기자가 완성한 크리스마스 장식들
기자는 나뭇가지를 이용해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보았다.
먼저 길가에 있는 나뭇가지들을 주워야 한다. 가장 긴 나뭇가지부터 가장 작은 길이의 나뭇가지까지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한 다음 종이끈이나 노끈을 이용해서 묶어주면 트리의 뼈대가 완성된다. 여러 색의 글루건을 이용해서 트리를 장식하고, 별 모양, 선물상자 모양, 반짝이는 구 모양 등의 장식품을 달면 귀엽고 예쁜 트리 완성! 트리를 다 만들고 남은 작은 나뭇가지들과 색종이, 솜을 이용해서 루돌프와 산타클로스도 만들어보았다.
누구나 살 수 있는 장식품으로 꾸민 트리가 아니라 창의력을 발휘해 내가 직접 만든 트리여서 만드는 내내 더 즐겁고 뿌듯했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서 장식해보기를 추천한다.
▶글 사진 경기 안양시 홈스쿨링 12세 강승민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