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occans celebrate in Rabat, Morocco, Saturday Dec. 10, 2022, after Morocco defeated Portugal in the quarterfinal soccer match of the World Cup played in Qatar. Rabat=AP뉴시스
>> 10일 *모로코 라바트(수도). 카타르에서 열린 월드컵 준준결승전(8강 전) 축구 경기에서 모로코가 포르투갈을 꺾은 뒤 모로코 사람들이 축하하고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약체로 평가받던 모로코가 4강에 진출하며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을 만들어냈다. 모로코는 10일(현지시간) 열린 8강전에서 포르투갈을 1대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통산 6번째 월드컵에 진출한 모로코가 4강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고, 월드컵 역사상 아프리카 팀이 4강에 진출한 것도 처음이다. 이번 대회 전까지 8강 무대를 밟은 아프리카 국가는 1990년 카메룬, 2002년 세네갈, 2010년 가나가 전부였다. 모로코는 또 다른 4강 진출 팀인 프랑스와 15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모로코와 프랑스 외에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가 4강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의 경기는 14일 치러진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