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resident rides past household trash inside yellow trash bags marked as medical waste in Beijing, Wednesday, Dec. 7, 2022. Beijing=AP뉴시스
7일 (중국) *베이징. 한 주민이 의료 폐기물이라고 표시된 노란색 쓰레기 봉투 안에 든 가정용 쓰레기를 지나서 자전거를 타고 있다.
*중국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3년 만에 고강도 방역 통제 정책을 완화했다. 그간 중국은 단 한명의 코로나19 확진자도 만들지 않는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을 유지하면서 확진자가 급증하면 도시를 봉쇄하고 시민들의 외출을 금지했다. 하지만 이런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확산하자 수도 베이징을 시작으로 곳곳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완화하기로 한 것.
중국 당국은 7일 이런 내용을 담은 ‘10가지 방역 추가 최적화 조치에 대한 통지’를 발표했다. 앞으로 중국 내에선 고위험 지역이 아니면 지역 간 이동에 제한을 두지 않고, 무증상 감염자와 경증 환자는 자가 격리가 허용된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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