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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자동차 기둥이 움직인다… 현대모비스, CES서 차세대 신기술 공개
  • 권세희 기자
  • 2022-12-06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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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현대모비스 전시 부스 조감도.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차량 스스로 도로에서 달림)을 기반으로 하는 이동 수단인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을 공개한다.

현대모비스는 내년 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CES(세계전자제품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을 선보인다고 최근 발표했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해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이 자리에서 현대모비스는 차체를 지탱하는 구조물 정도로 여겼던 차량 기둥에 자율주행 센서, MR(혼합현실) 디스플레이 등의 첨단 시스템을 적용한 기술을 공개한다.

현대모비스는 CES에서 이 기술을 적용한 신개념 PBV 콘셉트 모델인 ‘엠비전 TO’와 ‘엠비전 HI’를 처음 선보인다. 엠비전 TO는 자율주행 차량으로 차량의 전, 후 측면에 위치하는 4개의 기둥에 카메라, 레이더 등의 센서와 MR 디스플레이 등의 신기술이 적용됐다. 접거나 회전이 가능한 좌석도 탑재된다.

엠비전 HI는 레저와 휴식, 아웃도어 목적에 맞게 개발된 차량. 차량 유리를 대형 디스플레이로 활용해 영화 감상이나 인터넷 쇼핑 등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이 차량에는 시선을 컴퓨터 마우스처럼 활용하는 기술이 적용돼 별다른 조작 없이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 뼘 더] 우리 가족에겐 어떤 자동차가 필요할까?

최근 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미래형 자동차들이 개발되고 있어요. 우리 가족에게는 어떤 자동차가 필요할까요? 우리 가족의 개성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미래형 자동차를 디자인해보아요.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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