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Korea's Son Heung-min, left, warms up with South Korea's Lee Kang-in during a training session at Al Egla Training Site 5 in Doha, Qatar, Wednesday, Nov. 30, 2022. Doha=AP뉴시스
>> 11월 30일 카타르 도하의 알 에글라 훈련장 5에서 열린 훈련 시간 동안 *대한민국의 손흥민(왼쪽)이 대한민국의 이강인과 함께 몸을 풀고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가나에 아쉽게 패한 우리나라 대표팀이 휴식을 취한 뒤 3차전 포르투갈전을 위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손흥민, 이강인 등 팀의 주축 선수들이 가볍게 몸을 풀었다.
이날 진행된 기자회견에 참석한 대표팀의 미드필더 이재성은 “4년 전 러시아 월드컵 때와 상황은 비슷하지만 분위기는 전혀 다르다”면서 “이번에는 앞선 2경기에서 잘했고, 포르투갈을 상대로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훈련에는 부상을 입은 수비수 김민재가 참여하지 않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했는데, 이재성은 김민재의 몸 상태에 대해 “큰 문제가 안 될 것이다. 다 음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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