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에 다녀온 곽은우 기자
기자는 최근 전남 순천에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에 다녀왔다.
나라를 테마로 한 정원부터 자연을 테마로 한 테마까지 여러 정원이 있었다. 그 중 기자는 흑두루미 미로, 프랑스 정원, 현대식 일본 정원, 독일 정원, 맥시코 정원, 바위 정원을 둘러보았다.
흑두루미 미로는 원 모양으로, 탈출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는 않았다. 프랑스 정원은 기자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정원인데, 출입구를 기준으로 좌우대칭으로 만든 유럽풍 형식이었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하얀색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던 프랑스 정원과 달리, 독일 정원에서는 붉은색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단풍나무가 많고 벽돌도 모두 붉은색이기 때문이었다. 멕시코 정원은 알록달록했고 멕시코 피라미드를 본 떠 만든 건축물도 있었다. 바위 정원에는 600년 된 할아버지 팽나무가 있었다.
순천만국가정원의 많은 정원이 내년 4월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점이 아쉬웠다. 시간이 된다면, 가족과 함께 2023년 4월 이후에 방문하는 것을 권한다.
▶글 사진 서울 동작구 서울상현초 4 곽은우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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