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현 기자가 가족과 함께 만든 계란빵

요즘 시장에 가면 호떡, 붕어빵, 계란빵 등이 자주 보인다. 먹을 때 몸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추운 겨울 간식으로 인기가 많다. 그중 계란빵은 기자가 가장 좋아하는 겨울 간식이다. 가족들과 함께 계란빵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어 계란빵 만들기에 도전하였다. 시장에서 파는 계란빵보다 맛있게 만들 수 있는 계란빵 레시피를 소개한다.


1. 먼저 핫케이크 믹스가루 360g, 우유 180ml, 달걀 18개, 종이컵 8개, 물, 녹인 버터를 준비한다.(계란빵 8개 기준)

2. 그릇에 핫케이크 믹스가루 360g, 달걀 2개, 우유 180ml를 넣고 함께 섞는다. 물이나 우유를 1~2 숟갈 추가로 넣어주면서 살짝 흐르는 정도가 되는지 확인한다.

3. 종이컵에 녹인 버터를 살짝 바른 후 종이컵의 3분의 1정도 높이로 반죽을 넣는다. 그 위에 계란을 하나 올려준다.

4. 다시 종이컵의 3분의 2정도 높이로 반죽을 넣고 계란을 하나 더 올려준다.

5. 마지막으로 오븐에 구우면 완성!


완성된 계란빵은 아침밥 대용으로 하나씩 먹고 남은 계란빵은 잘 보관했다가 배고플 때 간식으로 먹으면 맛있다. 직접 계란빵을 만들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정성이 직접 들어가니 더 맛있는 것 같다. 다음에는 다른 겨울 간식도 직접 내 손으로 만들어보고 싶다.

▶글 사진 서울시 강동구 서울선사초 5 장나현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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