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그림책│주제 과학, 곤충│씨드북 펴냄
징그럽고 무서운 벌레들이 우글우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고요? 여기 벌레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이 책의 저자인 엘리즈 그라벨. 아주 어렸을 때부터 벌레에 관심이 많았대요. 저자에게 벌레는 흥미로운 존재였지요.
우주에 간 최초의 벌레 초파리, 발로 냄새를 맡는 나비, 자신의 몸무게보다 1000배나 무거운 똥을 굴릴 수 있는 소똥구리. 벌써 흥미로운가요? 벌레들은 각각 독특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고, 몸을 보호하는 방법, 먹이를 사냥하는 방법도 저마다 다르답니다.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귀엽고, 신기한 벌레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해보세요! 엘리즈 그라벨 지음. 1만4000원
▶어린이동아 이선행 기자 opusno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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