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윤(서울 강동구 서울명덕초 2)
여기 얼굴 하나
저기 얼굴 하나
요기 얼굴 하나
셋이 머리 맞대고 아무말도 안하네
내가 물어봐도 대답이 없네
셋이 친해서 그런가
아니면 수줍어서 그런가
아무 말도 없는 마음
너희도 그런가 보다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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