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학습만화 주제 글쓰기 위즈덤 하우스 펴냄
재미있는 만화도 읽고 독후감 술술 쓰는 법도 배우고! 20년 째 초등생을 가르치는 윤희솔 선생님이 수많은 제자들을 교육하고 두 명의 자녀를 기른 경험을 바탕으로 독후감을 잘 쓰는 방법을 소개해요.
주인공인 초등생 ‘건이’는 ‘인사할까, 말까?’ ‘화가 호로록 풀리는 책’ 같은 초등 필독서를 읽고 독후감을 써요. 건이가 서툴지만 직접 쓴 독후감이 책에 그대로 실려 독후감이 무엇인지, 어떻게 쓰는 것인지 막막했던 독자들은 참고하기 좋아요. 다른 어린이가 쓴 글을 읽으면서 나와는 어떻게 생각이 다른지 비교해볼 수도 있지요.
독후감 쓰기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책을 읽고 바로 긴 글을 쓰는 것보다 떠오른 생각을 '마인드 맵'과 같은 방식으로 먼저 정리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해요. 독후감 한 편을 쓰는 데 필요한 다양한 활동이 책에 소개되어 그대로 따라하면 나도 독후감을 ‘마스터’할 수 있어요. 윤희솔 글, 성현정 그림. 1만6000원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