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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뉴스] 홍수 후 뎅기열 등 질병으로 고통 받는 파키스탄
  • 김재성 기자
  • 2022-09-27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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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kistani health workers fumigate to kill mosquitos in an effort to prevent an outbreak of dengue fever, in Islamabad, Pakistan. Monday, Sept. 26, 2022. Islamabad=AP뉴시스

 

26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수도). 파키스탄의 의료진들이 *뎅기열 발생을 막으려는 노력으로 모기를 죽이기 위해 연기로 소독하고 있다.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급성 열성 바이러스 질환. 뎅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전파되는데, 이 모기는 주로 아시아, 남태평양,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지방에 분포한다.

기록적인 폭우로 심각한 홍수 피해를 겪은 파키스탄에서 뎅기열, 콜레라(콜레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소화 계통의 전염병. 구토와 설사, 탈수 증상을 동반함) 등 전염병이 돌고 있다. 집과 마을 등을 침수시킨 물은 비가 그치면서 빠져나갔지만 홍수 이후 오염된 물로 인해 수인성(전염병이 물을 통해 옮겨지는 특성) 질병이 유행하고 있는 것. 

파키스탄 신드 주의 한 병원에선 매일 10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뎅기열 등의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환경이 열악해 치료가 제때 이뤄지지 못해 피해가 커지고 있다. ​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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