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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뉴스] 이란 반정부 시위, 전 세계로 확산
  • 김재성 기자
  • 2022-09-26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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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bers of the Iranian community and their supporters rally in solidarity with protesters in Iran, after 22-year-old Mahsa Amini died in police custody for allegedly improperly wearing a hijab, in Ottawa, Ontario, on Sunday, Sept. 25, 2022. Ottawa=AP뉴시스


>> 25일 (캐나다) 온타리오 주 오타와(수도). 22세의 (이란 여성) 마사 아미니가 *히잡을 부적절하게 착용한 혐의로 경찰에 구금돼 사망한 이후 이란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그들의 지지자들이 이란의 시위대들과 연대하기 위해 집회하고 있다.


*이슬람 여성들이 머리와 상반신을 가리기 위해 쓰는 두건의 일종이다.


얼마 전 이란에선 22세 여성 마사 아미니가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됐다. 공공장소에서 여성의 히잡 착용 의무를 위반했다는 것. 그런데 체포된 지 사흘만인 16일 아미니가 혼수상태에 빠진 후 숨졌다.


경찰은 아미니가 심장마비로 숨졌다고 발표했으나 경찰의 구타로 숨졌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아미니의 억울한 죽음을 규탄(잘못을 잡아내어 따지고 나무람)하는 시위가 시작됐다. 17일부터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비롯한 이란 전역에서 반정부 시위가 진행됐고, 시위는 그리스, 영국, 캐나다 등 세계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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