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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축구대표팀, 카타르 월드컵에서 ‘도깨비 갑옷’ 같은 유니폼 입고 뛴다
  • 장진희 기자
  • 2022-09-20 12: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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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김민재가 홈 유니폼을 착용한 모습(왼쪽)과 황희찬이 원정 유니폼을 입고 있는 모습. 나이키코리아 제공



오는 11월 개막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착용할 유니폼이 최근 공개됐다.

대표팀의 유니폼을 제작한 세계적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는 최근 서울 강남구 나이키 써클81에서 행사를 열고 선수들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착용할 홈 유니폼과 원정(먼 곳으로 경기를 하러 감) 유니폼을 각각 공개했다.


홈 유니폼은 상의(위에 입는 옷)와 바지 모두 우리나라의 전통 귀신인 도깨비를 상징하는 강렬한 붉은색으로 제작됐다. 상의의 어깨 부분에는 호랑이의 줄무늬를 본떠 만든 검은색 문양이 새겨졌다. 이날 홈 유니폼을 입고 무대에 선 황희찬은 “갑옷이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원정 유니폼의 상의는 검은색 바탕에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의 선이 다채롭게 그려진 모습이며 바지는 검은색으로 제작됐다. 상의에 새겨진 문양은 하늘과 땅과 사람의 조화를 상징하는 한국의 전통 문양인 ‘삼태극’을 재해석한 것이라고 나이키는 설명했다.


한편 카타르 월드컵 본선 H조에 속한 우리나라는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16강 진출을 두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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