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빈(경기 평택시 이화초 3)
엄마가 코로나에 걸렸다.
엄마가 격리를 해서 몇 주 간 엄마를 못 봤다.
나는 열이 났다.
너무 아파서 엄마가 옆에 앉아 있었다.
코로나 검사를 했다.
나도 양성판정을 받았다.
약을 먹어야 해서 싫다.
하지만 엄마는 코로나 동기가 생겼다며 좋아했다.
나도 약먹는 거 빼고는 기쁘다.
다시 엄마와 함께 생활할 수 있다.
나는 엄마의 코로나 동기다.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