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서(서울 광진구 세종초 6)
입학이 어제 같았던 2017년, 친구들과 처음으로 인사하네
운동회가 어제 같았던 2018년, 친구들과 처음으로 합을 맞춰보네
찬양제가 어제 같았던 2019, 친구들과 악기로 이야기를 나누네
코로나로 친구들과 많은 소통을 하지 못한 2020년, 원격수업으로 만나네
코로나가 끝날 것 같았지만 끝나지 않았던 2021년, 가까스로 친구들을 만나네
친구들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보게 될 2022년,
1학년때 친구들과 인사할 때와 뜻이 다른 ‘안녕’
친구들 안녕, 동생들 안녕, 내 학교 안녕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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