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서(충북 충주시 충주교현초 4)
짹짹!
아기 참새가
우리 집으로 날아왔다.
엄마는 집으로 데려 왔는데
아빠는 박스에 넣어주려는데
아기 참새는 호로로 날아갔다.
엄마는 안타까워
시장에서 노란 병아리 세 마리를 샀다.
병아리가 다 크면
외할머니 댁에 주기로 했다.
삐악삐악
우리 집에 짹짹 새 식구가 아닌
삐악 새 식구가 생겼다.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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