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에 있는 외도를 방문한 조연후 기자

기자는 경남 거제시에 있는 외도에 다녀왔다. 외도는 거제시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다.

외도에 들어가기 위해선 유람선(구경하는 손님을 태우고 다니는 배)을 이용해야 한다. 유람선을 타며 들었는데, 외도는 여름뿐만 아니라 봄과 가을에 방문해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유지한다는 것.

유람선을 타고 섬으로 들어가니 외도의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우리나라 남쪽에 위치한 외도엔 야자수와 선인장 등 아열대식물을 비롯해 희귀한 식물들이 많이 있었다. 다채로운 식물들을 보니 마치 우리나라가 아닌 외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가는 곳마다 다양하게 꾸며진 정원과 조각품도 볼 수 있어 사진을 촬영할 곳이 많아 좋았다.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외도에서 힐링하는 것도 좋을 법하다.

▶글 사진 경기 수원시 천천초 3 조연후 기자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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