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taken on Aug. 7, 2022 shows empty shelves of ice cubes in a supermarket in Madrid, Spain. Madrid=신화통신뉴시스
>> 7일 찍은 사진은 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슈퍼마켓에 빈 *얼음덩이 선반을 보여준다.
*스페인에서 얼음 품귀현상(상품을 구하는 것이 어려워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최악의 폭염이 덮치면서 얼음 수요가 이전보다 3배 더 늘었고, 폭염에 따른 전기 요금 급등으로 생산비가 증가하면서 얼음이 부족해진 것이다.
사재기(물건을 몰아서 사들임)도 이어지면서 마트 진열대에서 얼음이 자취를 감추자 현지의 일부 마트에선 1인당 2팩의 얼음만 사가도록 구매를 제한하고 있다. 또 식당을 찾은 사람이 음료에 얼음을 추가할 때마다 추가 요금을 받는 레스토랑도 등장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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