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동화│주제 초능력│킨더랜드 펴냄
‘나에게도 특별한 ‘초능력’이 생겼으면….’ 이런 생각을 떠올려 본 적 있나요? 이 책에서도 시간을 멈출 수 있는 ‘잠깐만 버튼’ 초능력을 가지고 싶어하는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잠깐만 버튼’을 누르고 싶은 순간은 수없이 많지요. 예쁘지만 무서운 표범을 만지고 싶을 때도, 식사 시간에 좋아하는 디저트부터 먹고 싶을 때 등이 바로 그런 순간. 좋아하는 순간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을 때 혹은 슬프고 힘든 순간을 잠깐 멈추고 싶을 때도 버튼을 꾹 누르고 싶어져요.
책을 읽으면서 나는 어떤 순간에 잠깐만 버튼을 눌러 초능력을 쓰고 싶은지 함께 생각해볼까요? 엘레오노라 가리가 글, 사비나 알바레스 슈르만 그림. 1만5000원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