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ghan children stand near a house that was destroyed in an earthquake in the Spera District of the southwestern part of Khost Province, Afghanistan, Wednesday, June 22, 2022. A powerful earthquake struck a rugged, mountainous region of eastern Afghanistan Wednesday, killing at least 1000 people and injuring 1500 more in one of the country’s deadliest quakes in decades, the state-run news agency reported. Khost=AP뉴시스

>> 22일 아프가니스탄 호스트 주 남서부의 스페라 지역.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들이 *지진으로 파괴된 집 가까이에 서 있다. 수요일 강력한 지진이 아프가니스탄 동부의 바위투성이인 산악 지역을 강타했으며 수십 년 동안 이 나라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지진 가운데 하나로 최소 1000명이 숨지고 150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다고 국영 통신사가 보도했다.

* 국제연합(UN)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오전 1시 30분경 중동 나라인 아프가니스탄 남동부에서 규모 5.9의 강진이 발생해 100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지진으로 약 2000채의 주택이 파괴된 것으로 보인다. 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대규모지각 운동인 조산 운동이 일어났거나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지대)에 속한 아프가니스탄은 평소에도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나라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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