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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뉴스] 폭우로 또 홍수 발생한 인도
  • 김재성 기자
  • 2022-06-21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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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oman carries her child and wades through flooded water in Tarabari village, west of Gauhati, in the northeastern Indian state of Assam, Monday. June 20, 2022.


>> 20일 *인도 북동부 아삼 주의 가우하티 서쪽 타라바리 마을. 한 여성이 그녀의 아이를 안고 범람된 물을 헤쳐가고 있다.


*최근 인도 동북부와 방글라데시에 내린 폭우로 인한 홍수로 곳곳의 도로, 집 등이 침수돼 이 지역 주민 수백만 명이 피해를 겪고 있다. 인도에선 6월부터 ‘몬순’이라 불리는 장마가 시작되는데, 몬순은 동남아시아 및 남아시아의 우기 또는 이 시기에 내리는 비를 말한다. 인도에선 이 기간에 1년 동안의 인도 전체 강수량의 80%에 달하는 비가 내리지만, 이번에는 비가 이례적으로 많이 내리며 20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발생했다.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선 지난달 말에도 갑작스러운 홍수가 발생해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는데, 이 사태가 수습되기도 전에 다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인도와 방글라데시 당국은 고립된 이재민(재해를 입은 사람)들을 구출하고 주민들에게 음식과 식수를 전달하기 위해 고군분투(힘에 벅찬 일을 잘해 나감)하고 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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