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세상
  •  [2022 문예상 6월 후보/동시] 달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2-06-20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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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형(경기 의정부시 삼현초 4)



낮에는 태양이 하늘을 밝게하고

밤에는 태양처럼 밝은 달이 하늘을 밝게한다.


축구공 같은 달은 사라졌다 생기니

마치 커다란 개가 달을 먹는 것 같다.


송송송 구멍이 나서

소보로빵 같은 달을

한입 삼켜보고 싶다.​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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