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동아어린이기자가 환경사랑 UCC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학교에서 개최한 환경사랑 UCC 만들기에 참가했다.

올해의 주제는 환경사랑이었다. 친구와 팀을 이뤄 영상을 제작했다. ‘환경보호를 위한 나만의 실천 방법’으로 제목을 정하고 영상을 찍기 위해 순서를 짰다.

길거리에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촬영했다. 사람이 많지 않은 이른 아침이었는데도 쓰레기가 많았다. 비닐봉지 하나가 꽉 찰 정도로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한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는 영상도 촬영했다. 올바르게 분리수거를 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고 경비 아저씨께 방법을 여쭤보기도 했다.

마지막 환경사랑 실천 방법은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서 이동하기였다. 자동차를 이용하면 대기오염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자전거 타기나 걷기를 추천했다.

UCC를 함께 촬영한 친구는 “촬영 때만 잠깐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실천해야겠다”고 말했다.

이 영상을 본 학생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

▶글 사진 인천 연수구 인천명선초 6 윤소이 기자​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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