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방문한 정지유 기자
기자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청와대를 방문했다. 푸른색 지붕을 가진 청와대는 우리나라의 과거 대통령들이 머물렀던 집무실이다. 특히 이곳은 지금까지 모두 11명의 대통령이 거쳐 갔던 곳이기에 매우 역사적인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기자는 청와대 본관을 가장 먼저 둘러봤다. 청와대 본관은 1991년 전통 궁궐 건축 양식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곳은 손님을 맞이할 때 사용되기도 했고, 동시에 대통령이 일 하는 공간이기도 했다. 두 번째 방문한 곳은 대통령이 생활한 관저(고위직 공무원들이 살도록 마련한 집)인데, 우리나라 전통양식으로 만들어졌으며 식당과 미용실 등 생활에 필요로 하는 공간들도 마련되어 있었다.
춘추관은 대통령의 기자 회견 및 출입 기자들이 기사를 쓸 때 사용하던 곳. 또 청와대 안에 있는 정원인 녹지원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심어져 있었고, 방문객들을 위한 포토존도 있었다. 얼마 전까지 대통령이 머물렀던 곳을 직접 구경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
▶글 사진 서울 송파구 서울중대초2 정지유 기자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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