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이(울산 남구 삼신초 4)
포근한 둥지가 되어줄게
시원한 그늘이 되어줄게
나무가 말했다.
따뜻한 햇볕이 되어줄게
밤을 밝히는 달빛이 되어줄게
해님과 달님이 속삭였다.
향기로운 꽃과 아름다운 새소리가
바람타고 내게 와 노래했다.
모두 부모님 마음에 머물다
내게 와 스며들었다.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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