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idents wearing face masks tour a popular shopping street in Shanghai, China, Sunday, May 29, 2022. A partial reopening of stores and offices in Beijing was welcomed by a weary populace and struggling shopkeepers eager for life to return to normal. Shanghai=AP뉴시스

>> 29일 중국 *상하이. 마스크를 쓴 주민들이 인기 있는 쇼핑가를 둘러보고 있다. 베이징의 상점과 사무실이 부분적으로 재개된 것은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갈망하는 지친 사람들과 고군분투하는 상점 주인들에 의해 환영받았다.

*지난 3월부터 봉쇄를 이어갔던 중국 상하이에서 고강도 방역 조치가 완화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중국은 단 한명의 코로나19 확진자도 만들지 않는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3월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 등에서 확진자가 급증하자 아예 도시를 봉쇄해 시민들의 외출을 금지하는 조치를 시행했는데, 최근 확산세가 한풀 꺾이자 방역을 완화하려는 것. 29일 상하이 시 당국은 6월 1일부터 기존의 방역 지침을 완화하는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공원, 헬스장, 영화관 등의 다중 이용시설을 부분적으로 재개장할 예정이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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