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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기자 킹왕짱] 행동수칙 지키며 애견카페 방문해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2-05-23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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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인 동아어린이기자가 애견 카페에 강아지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근 강아지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애견카페에 다녀왔다.

애견카페에는 강아지를 데려가서 놀 수 있도록 방석과 공 등이 마련되어 있었다. 사람들이 마실 음료수도 주문할 수 있다.


처음에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강아지들이 구름 떼처럼 몰려와서 짖기 시작한다. 강아지들이 사람을 겁먹게 하려는 것이 아니고 새로운 고객이 찾아와 놀랍고 신기한 마음에 짖는 것이라고 한다.


강아지를 안고 싶다면 허리를 감싸 안은 뒤에 편안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기다리면 된다.


애견카페마다 다른 행동수칙을 갖고 있지만 기자가 방문한 곳에서는 개들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들도 혼자 있고 싶은 경우가 있을 수도 있는데 이런 상황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이 하는 행동을 개들이 싫어하는 것 같다고 느끼면 그만두는 것이 좋다.


강아지를 억지로 안으려고 하면 안 되고 큰 소리를 내거나 뛰어다니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


기자 역시 수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애견카페에 다녀왔다. 동물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애견카페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글 사진 울산 남구 청솔초 5 신혜인 기자




혜인 기자는 개와 주인이 모두 휴식을 즐기는 공간인 애견카페에 다녀온 뒤 기사를 썼어요. 애견카페에서 만난 개들과 소통하기 위해 어떤 수칙을 지켜야 하는지를 체험을 바탕으로 적어주어서 유익했어요. 강아지를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혜인 기자의 기사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팁을 알려줄게요. 혜인 기자는 본인이 애견카페에 방문한 뒤 느낀 점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했는데요. 앞으로는 애견카페에 방문한 다른 이용객의 의견을 물어본 뒤에 기사에 담아보는 것이 어떨까요? 기사의 객관성과 현장성이 높아질 수 있는 방법이에요.


시민들을 인터뷰할 때는 기자의 이름과 소속을 소개한 뒤에 취재하고자 하는 내용을 밝히고 시민들이 동의했을 때에 질문을 던지는 등 기본적 예의를 갖추도록 해요. 다짜고짜 질문을 던지기보다 시민들이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갖고 대답할 수 있도록 합시다.


혜인 기자, 기사를 작성하느라 수고했어요. 다음에도 멋진 기사를 보내주세요!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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