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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트위터 인수해 더 바빠진 일론 머스크의 하루는?
  • 장진희 기자
  • 2022-05-02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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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지난 3월 테슬라의 첫 유럽 공장이 위치한 독일의 그륀하이데에서 개관식에 참가 중인 모습. 그륀하이데=AP뉴시스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인 트위터를 인수(건네받음)해 더 바빠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의 일주일 업무 일정이 공개돼 화제다.

머스크는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민간우주기업인 스페이스X에 출근하고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전기차 제조 기업인 테슬라에 출근한다. 금요일에는 두 기업의 제품을 분석하는 데 시간을 보낸다. 개인 전용기(특정한 사람만이 이용하는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을 아껴 e메일을 확인한다. 최대한의 업무 효율을 내기 위해서 5분 단위로 쪼개서 일하며 하루에 무려 20시간을 쉬지 않고 일하는 날도 있다.


영국 경제신문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머스크와 가까운 사람이 전한 평소 그의 업무 일정에 대해 보도했다. FT는 가뜩이나 바쁜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뒤 다른 사업 분야에 소홀해질 수 있다는 우려(걱정)가 나온다고도 전했다.


트위터의 본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다. 스페이스X의 본사는 로스앤젤레스 외곽에 있으며 발사 기지는 텍사스 주에 위치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네바다 주에만 있던 테슬라는 미국 내 텍사스 주를 비롯해 중국과 독일에도 진출한 상황이다. 이에 머스크가 모든 회사를 경영하는 데 물리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것. 하지만 최근에는 온라인 회의를 열어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머스크는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데 단련이 돼있어서 모든 회사를 경영하는 데 무리가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 또 테슬라 같은 회사는 머스크 외에도 경영에 참여하는 관리자가 있어 책임을 분산하여 운영하는 방식이라 무리가 없다는 분석도 있다.​



[한 뼘 더]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24시간을 알차게 쓰기 위한 첫 번째 방법으로 ‘계획세우기’가 강조돼요. 계획을 세울 때는 해야 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좋아요. 가장 중요한 일은 첫 번째에 포함하고 그 다음으로 중요한 일을 두 번째에 배치하는 식이지요. 이 같은 원칙을 떠올리며 오늘의 계획표를 아래에 작성해보아요.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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