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자마당
  •  도심 밤하늘에서 오로라 쇼를 감상해요!
  • 권세희 기자
  • 2022-05-02 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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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효빈 기자가 찍은 인공 오로라의 모습

기자는 도심 속 인공 오로라 쇼를 감상했다. 이 쇼는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에게 힘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자연 상태에서 보이는 오로라는 주로 극지방 대기 중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빨강, 파랑, 노랑, 연두 등의 다양한 색채를 띤다. 이번 쇼에서는 이 같은 오로라를 인공으로 만들어낸 것.

도심 한복판에서 어떻게 오로라를 만든 것일까. 연무기에서 나오는 수증기에 레이저 빔을 쏘는 방법으로 인공 오로라를 구현해낸 것. 수증기에 붉은색, 초록색 등의 빔이 비춰 마치 실제 오로라처럼 보이도록 한 것이다.

이 같은 원리를 바탕으로 선보인 인공 오로라 쇼의 작품명은 ‘보레알리스’다. 이는 스위스의 공공 설치 작가와 댄 아처의 합작품이다.

북극에서 볼 수 있는 오로라를 우리나라의 하늘에서 직접 보니 무척 신비했다. 오로라쇼를 본 사람들 역시 이를 통해 큰 위로를 받았을 것 같다고 느꼈다.

▶글 사진 경기 수원시 신풍초 4 구효빈 기자​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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