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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기자 킹왕짱] ‘푸른숲 책뜰’에서 독서 삼매경
  • 장진희 기자
  • 2022-05-27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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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 책뜰에서 책을 읽고 있는 구효빈 기자

최근 기자는 경기 수원시 수원시립광교푸른숲도서관(푸른숲도서관)이 운영하는 ‘푸른숲 책뜰’에 다녀왔다.

푸른숲 책뜰은 푸른숲도서관 옆에 있는 오두막처럼 생긴 작은 휴식·독서 공간인데, 숲 안에 위치해 있어 마치 숲 속 펜션에 와있는 느낌이 드는 곳. 푸른숲 책뜰 안에서는 책을 읽거나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매달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이들은 경기 수원시에 사는 시민에 한정한다. 아울러 ㉠노쇼를 하면 이용에 제약(조건을 붙여 내용을 제한함)이 있으므로 예약을 할 때 꼭 신경을 써야 한다. 예약을 마쳤다면 예약한 날짜에 맞춰 푸른숲도서관에 방문해 푸른숲 책뜰을 담당하는 담당자에게 열쇠를 받아 이용하면 된다.

이곳 주변에 나무가 매우 많아 느낌이 새로웠다. 마치 작은 숲 속에 캠핑을 온 느낌이 들었다. 또 푸른숲 책뜰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해 가족끼리 독채(따로 떨어져 독립된 집채)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다름 사람들과의 접촉 없이 책을 읽고 쉴 수 있어 아늑한 느낌이 들었다. 아울러 푸른숲 책뜰 뒤쪽의 작은 카페와 전망대도 이용 가능하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

▶글 사진 경기 수원시 신풍초 4 구효빈 기자


효빈 기자는 ‘푸른숲 책뜰’에 방문한 후 이 경험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해주었어요. 효빈 기자의 기사를 보니 멀리 여행을 가는 것도 좋지만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숨겨진 명소(풍경 등을 구경하기 좋아 이름이 널리 알려진 곳)들을 찾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주변 공간들을 찾아볼 기회가 생긴 것 같아 유익하네요! 또 이곳을 어떻게 예약할 수 있는지도 자세하게 쓰여 있어 푸른숲 책뜰에 방문할 어린이들에게도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아요. 아울러 효빈 기자가 이곳을 이용하며 느낀 감정들도 자세히 기사에 써주어 생생함이 느껴지네요.

지금 기사도 정말 잘 썼지만 효빈 기자의 기사가 조금 더 좋아질 수 있는 1급 정보를 알려줄게요. 효빈 기자의 기사에서 ㉠노쇼라는 단어가 등장하지요? 이 단어가 생소한 이들을 위해 노쇼의 뜻을 밝혀주는 건 어떨까요? ‘오기로 한 사람이 예약이나 약속을 취소하지 않고 나타나지 않는 일’이 ‘노쇼’라는 점을 함께 써주면 독자들이 기사를 읽고 더 알찬 정보를 얻어갈 수 있을 거랍니다.

효빈 기자, 유익한 기사 잘 읽었어요. 다음에도 멋진 기사를 작성해 보내주세요!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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