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동화│주제 알레르기│가나출판사 펴냄
최첨단 의료 시설이 갖춰진 어린이 종합 병원의 소아 응급 센터. 여기에 아주 특별한 레지던트(전공의)들이 있습니다. 어린이 의사 양성 프로젝트에 합격한 어린이 의사들이지요. 이 책은 강훈, 장하다, 이로운, 나선우, 구해조 다섯 명의 어린이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들은 어린이 의사라는 장점을 살려 어린이 환자의 마음, 고민, 아픔 등을 잘 이해하며 어엿한 의사로 거듭나요. 그런데 갑자기 얼굴이 붓고, 기침과 함께 숨쉬기 힘들어해 쓰러진 아이가 응급실에 실려옵니다. 어린이 의사들은 환자가 간식으로 복숭아를 먹었다는 말을 듣고 복숭아 알레르기임을 확신한 뒤 상황을 잘 해결해내지요.
‘의사 어벤저스’ 시리즈는 어린이 종합 병원 응급 센터에서 활약하는 어린이 의사들이라는 특별한 설정을 통해 독자들에게 다양한 의학 정보를 제공해요. 알레르기에 대해 소개하는 이 책에선 알레르기가 왜 발생하는지에 대해 알려주지요. 미래 의사를 꿈꾸는 어린이라면 이 책을 통해 의학 지식과 꿈을 쑥쑥 키울 수 있어요. 고희정 글, 조승연 그림. 1만3500원
▶어린이동아 옥송이 기자 ock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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