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원(충북 충주시 성남초 2)
우리학교 철봉
부들부들 턱걸이 두 번 한다.
헥헥!
너무 힘들어.
이번에는 세 번
도전!
세 번 성공!
후우∼ 후우∼ 힘들다.
깨꼬닥!
나 죽는다.
너무 힘들어.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도현 어린이는 엄마를 졸졸 따라다니는 어린 동생을 보고 시를 지어주었네요. ‘아기오리’ 같다고 표현해 동생이 어떻게 엄마를 따라다니는지 잘 알 수 있었어요.
예원 어린이는 철봉에서 턱걸이를 세 번 하는 것에 성공했군요. 힘들게 시도한 과정이 다채로운 의성어를 통해 고스란히 느껴져 실감나는 동시였어요.
두 명의 어린이 모두 훌륭한 작품을 보내느라 수고 많았어요^^.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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