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원문학촌에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조은찬 기자
최근 기자는 가족과 함께 경기 양평군에 있는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을 방문했다. 소나기마을은 20세기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황순원의 대표 소설인 ‘소나기’를 징검다리, 수숫단, 들꽃마을 등으로 재현한 문학테마공원이다.
황순원의 작품이 전시된 전시관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1층으론 입장할 수 없다. 안내에 따라 2층으로 입장하면 작가의 작품 세계가 담긴 전시를 만날 수 있다.
전시관 1층에선 무료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기자는 이곳에서 ‘소나기’를 주제로 에코백(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가방)을 만들었다.
또 이곳의 산책코스도 둘러볼 만하다. 코스는 총 3가지가 있는데 코스1은 소나기광장, 사랑의 무대, 고백의 길로 10분 정도 소요되는 가장 짧은 코스다. 코스2는 황순원 묘역(묘소의 경계를 정한 구역)부터 소나기 광장까지의 거리로 약 20분이 걸린다. 코스3은 황순원 묘역부터 징검다리까지 50분이 걸리는 긴 코스다.
▶글 사진 인천 연수구 인천첨단초1 조은찬 기자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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