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신우(서울 송파구 서울잠실초 3)
쓱삭쓱삭
지우개는 오늘도 닳아 없어진다
사각사각
쓱삭쓱삭
사각사각
쓱삭쓱삭
참다못한 지우개가 말했다
“제발 틀리지 말아줘!”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신우 어린이는 지우개를 의인화해 시를 지었어요. 틀릴 때마다 지우개로 지워야 하니 지우개 입장에선 신우 어린이가 안틀리길 바라겠지요?^^ 매우 참신한 시각의 재밌는 작품이었어요.
예나 어린이는 보석 모양의 장난감인 ‘비즈’를 이용해 직접 마스크 줄을 만들어보았네요. 시중에 파는 것보다 더 정교하고 아름다운데요?^^ 세상에 하나뿐인 마스크 줄에 마스크를 꼭꼭 매달아 쓰면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요!
두 명의 어린이 모두 훌륭한 작품을 보내느라 수고 많았어요^^.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