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조랑말농장에 방문한 이주아 기자
기자는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한터조랑말농장’에 다녀왔다.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사무실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면 되는데, 입장료는 3000원이다. 말 타기 체험도 가능하다. 말타기 체험권은 8000원. 이곳은 주말에만 문을 열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체험할 수 있다.
기자가 탄 말은 이름이 ‘마리’였다. 마리는 제주 한라마이고, 9년 전 이 농원에 와서 사람들을 태우고 있다고 한다. 성격이 순하고 성실하다고 들어 관심이 갔다.
말을 탈 때는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져 기분이 좋았다. 또 말을 관리하는 이들이 말을 잡아줘 편안하게 주변을 감상했다.
닭, 소, 말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있으며 △달팽이 △귀뚜라미 △풍뎅이 △거북이 등도 구경할 수 있다. 수확하기 체험에서는 닭이 낳은 알을 가져오고 배추도 수확 가능해 즐거운 경험이었다.
▶글 사진 서울 동작구 신상도초1 이주아 기자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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