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세상
  •  [2022 문예상 1월 후보/동시] 겨울비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2-01-10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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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경기 남양주시 남양주샛별초 2)



겨울비는 시끄럽다.

소리가 쿵쿵쿵 콩콩콩

엄마가 말했다.

이제 그만 뛰지 말라고


겨울비는 싫다.

나가고 싶다. 

난 눈이 오면 놀고 싶다.

                                    

언제쯤 시끄러운 겨울비가 

그치고 눈이 올까?​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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