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 성곽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주아 기자
기자는 최근 서울 용산구에 있는 N서울타워를 방문했다. N서울타워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는 케이블카가 있다. 케이블카 편도 요금은 대인 1만 원, 소인 7000원이다. 왕복으로 케이블카에 탑승할 경우 대인 1만3000원, 소인 9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내리면 남산 봉수대가 보이는데, 남산 봉수대는 서울특별시기념물 제14호이다. 봉수대는 봉수를 올리기 위해 만든 구조물을 말한다. 봉수는 낮에는 연기를 피워 올리고, 밤에는 불을 피워 신호를 전달하는 조선시대 통신 방식이었다. 남산 봉수대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1394년 도읍을 한양으로 옮긴 후 설치한 것으로 조선시대 때 변방(변두리의 땅)에 전쟁 같은 위기가 생기면 불을 피워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을 했다.
▶글 사진 서울 동작구 신상도초 1 이주아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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