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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뉴스] 지구 위협하는 소행성 궤도 바꿀 우주선 발사
  • 김재성 기자
  • 2021-11-25 12: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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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RT spacecraft, short for Double Asteroid Redirection Test, atop a SpaceX Falcon 9 rocket is seen Tuesday, Nov. 23, 2021, from Simi Valley, Calif. after launching from Vandenberg Space Force Base. Simi Valley=AP뉴시스


>>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시미 밸리. *쌍소행성 궤도수정 시험의 약어인 ‘DART’ 우주선이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된 후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 위에 있는 모습이 보여진다.


*지구와 충돌할 시 큰 피해를 입히는 소행성(태양 주위를 도는 작은 행성)의 궤도(행성이 다른 천체의 주위를 도는 길)를 바꾸기 위해 지구에서 우주선을 발사해 소행성에 충돌시키는 시험이다. 인류가 소행성 궤도를 바꾸는 실험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DART’ 우주선이라 불리는 우주선을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어 발사했다. 소형차 크기의 DART 우주선은 지구로부터 약 1100만㎞ 떨어진 소행성 ‘디디모스(Didymos)’로 향해 디디모스 주위를 공전(한 천체가 다른 천체의 둘레를 주기적으로 도는 것)하는 위성 ‘디모르포스(Dimorphos)’와 내년 9월 충돌한다. 실험이 성공해 소행성의 궤도를 변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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