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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주의 BEST 새싹] 정지용 생가에 다녀오다
  • 권세희 기자
  • 2021-11-16 13: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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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생가에 방문한 천혜빈 기자

기자는 충북 옥천에 위치한 정지용 생가(어떤 사람이 태어난 집)에 다녀왔다. 1927년에 지은 시 ‘향수’로 유명한 정지용 시인은 1902년 5월 15일 이곳에서 태어났다.

평소 시를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하는 기자는 정지용 시인의 생가에 방문하자 더욱 시 쓰는 것에 흥미를 느꼈다.

일제의 탄압(권력이나 무력으로 꼼짝 못 하게 함) 속에서 그는 일본으로 유학을 가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기자도 요즘 부쩍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는데, 정지용 시인의 용기에 감탄했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시인의 집 마당에 위치한 물레방아다. 가을 경치에 물소리를 동생과 함께 가만히 듣고 있으니 고요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매우 좋아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글쓰기를 게을리 하지 않은 정지용 시인의 도전정신과 끈기를 배우고 싶은 마음이 크게 들었다. 기자의 친구들에게도 정지용 시인에 대해 설명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글 사진 충북 청주시 대성초1 천혜빈 기자​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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