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하(대전 서구 대전도안초 6)
따뜻한 이불 안으로 들어가
새근새근 잠을 잤다
그리고 꿈나라 성 대문 앞에 도착했다
똑똑! 누구 안 계세요?
성문이 스르륵 열렸다
성 안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부드럽고 새하얀 구름을 타며
평화로운 꿈나라 마을을 구경했다
무지개 빛깔이 반짝거리는 들판에서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았다
숨바꼭질도 하고, 술래잡기도 했다
어느새 해님이 일 할 차례가 되었다
꿈나라 성 안에서 나와
다시 우리 집으로 향했다
아함, 잘 잤다!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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