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79-foot tall Rockefeller Center Christmas Tree arrives from Elkton, Md., is setup onto Rockefeller Plaza, Saturday, Nov. 13, 2021, in New York. New York City ushered in the Christmas season with the arrival of the Norway spruce that will serve as one of the world's most famous Christmas trees. New York=AP뉴시스

13일 (미국) 뉴욕. 79피트(약 24m) 높이의 *록펠러 센터 크리스마스 트리가 메릴랜드 주 엘크턴에서 도착해 록펠러 플라자에 설치됐다. 뉴욕시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스마스 트리 중 하나가 될 노르웨이 가문비 나무의 도착과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을 시작했다.

*뉴욕 중심가에 있는 록펠러 센터에는 연말이 다가오면 해마다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낸다. 거대한 나무에 형형색색의 크리스마스 장식 조명들이 설치돼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이 곳에 있는 트리를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올해 설치될 나무는 높이 약 24m, 무게 12t(톤)가량으로 미국 메릴랜드 주 엘크턴에 있는 한 부부가 기증했다. 5만여 개의 트리 조명이 부착된 뒤 12월 1일 트리 점등식(불을 켜는 의식)이 열릴 예정이다.    ​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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