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경기 하남시 위례초 3)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강우 어린이는 최근 계절의 변화로 옷을 갈아입고 있는 나무들을 보고 떠올린 생각을 시로 써보고, 그림까지 그려주었어요. 나무들이 잎을 떨어뜨리는 것을 뿌리에 대한 양보로 본 강우 어린이의 시각이 참신하네요. 그림들도 시와 어우러져 멋있어요!
예나 어린이는 지점토로 사막 풍경을 실감나게 만들고, 색칠까지 했군요. 사막여우와 선인장의 색 대비가 조화로워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 것 같아요. 두 명의 어린이 모두 훌륭한 작품을 보내느라 수고 많았어요^^.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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