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mate activists take part in a protest through the streets of London, Saturday, Nov. 6, 2021. Many people across the world are taking part in protests as the first week of the COP26, UN Climate Summit in Glasgow comes to an end. London=AP뉴시스

>> 6일 (영국) 런던. 기후 활동가들이 런던의 거리에서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글래스고(영국 스코틀랜드에 있는 도시)에서 열린 유엔 기후 정상 회담인 *COP26의 첫 주가 끝남에 따라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지난 1일 COP26 특별 정상회의가 시작돼 12일까지 열린다. 6일 시위대들은 회의장 인근에 모여 세계 지도자들을 향해 기후 위기에 맞서 과감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글래스고뿐 아니라 영국 런던 등 거리에도 시위대들이 나와 구호를 외치며 도시를 가로질러 행진했다. 특히 시위에 참여한 젊은 세대들은 자신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기후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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