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케이크’를 만들고 있는 조연후 기자

기자는 오늘 부모님과 함께 팬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팬케이크 가루에 우유와 계란을 넣고 덩어리가 없어질 때까지 힘차게 저어준다. 이후에는 달궈진 팬에 팬케이크 반죽을 국자로 떠서 조금씩 넣고 약한 불에서 노릇노릇하게 익혀준다. 팬이 뜨겁기 때문에 어른과 함께 팬케이크를 만드는 것이 좋다. 그리고 팬이 너무 뜨거우면 팬케이크가 타버릴 수 있으니까 조심해야 한다.

팬케이크가 어느 정도 익으면 팬케이크를 팬에서 꺼내 접시에 옮겨 담는다. 팬케이크를 층층이 쌓고 생크림을 발라준다. 기자는 기자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들로 장식했다. 이때 개인의 취향에 따라 시럽을 뿌리거나 잼을 발라도 맛있는 팬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팬케이크의 모양도 삐뚤빼뚤하고 예쁘지는 않아도 맛은 매우 좋다. 우유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다. 팬케이크를 만들고 나서는 뒷정리도 깔끔하게 해야 한다는 것도 잊지 않길 바란다.

▶글 사진 경기 수원시 천천초 2 조연후 기자​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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