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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뉴스] 2022 베이징 겨울 올림픽 성화, 그리스에서 채화
  • 김재성 기자
  • 2021-10-19 11: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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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k actress Xanthi Georgiou(R, front), playing the role of an ancient Greek High Priestess, lights a urn with the Olympic Flame during the Olympic flame lighting ceremony for the Beijing 2022 Winter Olympic Games, in ancient Olympia, Greece, Oct. 18, 2021. Olympia=신화통신뉴시스


18일 그리스 고대 올림피아. 고대 그리스 여사제 역할을 맡은 그리스의 여배우 산티 조르지우(맨 앞 오른쪽)가 *2022 베이징 겨울 올림픽을 위한 *성화 채화식이 열리는 동안 올림픽 성화로 항아리에 불을 붙이고 있다.


*내년 2월 4일~2월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24회 겨울 올림픽.

*성화는 올림픽에서 경기장에 켜 놓는 횃불을 말한다. 이날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성화 채화(불을 얻음)식이 열렸다. 채화식에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카테리나 사켈라로풀루 그리스 대통령 등이 참석했다. 채화된 성화는 베이징 겨울 올림픽 대회 조직위원회가 이어받아 봉송(정중히 운반함)을 통해 베이징으로 옮겨진다. 한편 이날 채화식에선 겨울 올림픽 개최에 반대하는 인권단체의 기습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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