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경기 하남시 위례초 3)
옥수수 수염차에 노을이 졌다.
달콤한 향과 함께
노을이 졌다.
노을을 마시면 내 몸에도
들어가는 것 같아.
너무나 맛있어서 계속
먹고 싶은 노을의 맛.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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