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한자뉴스] 추석 보름달, 오후 6시 59분 하늘에 둥둥
  • 권세희 기자
  • 2021-09-15 13:23:53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제28회 한국천문연구원 천체사진공모전 은상 수상작(배정훈). 한국천문연구원 제공제28회 한국천문연구원 천체사진공모전 은상 수상작(배정훈).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이번 秋夕 보름달은 秋夕 당일인 21일(화) 오후 6시 59분에 뜰 예정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지난 14일 올 秋夕 보름달은 오는 21일 서울 기준으로 오후 6시 59분에 떠오르며 보름달이 가장 높게 뜨는 시각은 자정을 넘은 22일 1시 1분이라고 밝혔다.

이때 떠오르는 달은 완벽히 둥근 달은 아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달이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 달인 ‘망’이 되는 것은 21일 오전 8시 55분이다. 이때는 아직 달이 뜨기 전이므로 눈으로 달을 확인할 수 없다. 이날 오후에 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 달은 완전히 둥근 달을 지나 조금 줄어든 모양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秋夕 당일 가장 먼저 보름달을 볼 수 있는 곳은 울산. 울산에는 오후 6시 49분에 달이 뜨며 이어 △부산 6시 50분 △대구 6시 52분 △대전ㆍ세종이 6시 57분 △광주 6시 59분 △인천 7시에 보름달이 뜬다. 이 외의 지역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에서 월별 해와 달 출몰(어떤 현상이나 대상이 나타났다 사라졌다 함) 시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