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지 생태공원’에 방문한 최정인 기자
기자는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금호지 생태공원’을 다녀왔다. 날씨가 더워 아침 일찍 준비해서 나갔다. 도착하니 우리 가족밖에 없었다. 생태공원은 총 2만4000㎡ 규모로 △진입광장 △잔디광장 △중앙광장 △생태둠벙(웅덩이) △관찰데크 △가족쉼터 △생태놀이터 △모험놀이터 △휴게쉼터 등으로 나눠져 있다. 기자는 생태놀이터와 모험놀이터에서 주로 놀았다. 특히 집라인(와이어를 타고 높은 곳에서 아래쪽으로 빠르게 내려가는 스포츠)이 너무 재미있어서 몇 번이나 탔다.
생태놀이터와 모험놀이터에서 놀고 난 후 산책로를 따라 금호지를 한 바퀴 둘러보고 집으로 왔다. 금호지는 옛날에 황룡과 청룡이 하늘에서 싸움을 했는데, 황룡의 비수에 목을 찔린 청룡이 땅으로 떨어지면서 그 꼬리에 쓸린 곳이 훗날 큰 연못이 되어 지금의 금호지가 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글 사진 경남 사천시 사남초 1 최정인 기자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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